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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인 시설· 제품 ‘우리가 책임진다’
우리나라의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에 관한 관련 법규나 표준 시스템은 선진국 수준이다. 그러나 아직도 제조사에 따라 제품의 성능이나 품질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등 천차만별인 것도 사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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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인 우수 선발 대학에 엘리베이터조차 없어
# 명지대 인문캠퍼스를 다니는 지체장애 1급인 A씨(22)는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. A씨는 쉬는 시간마다 화장실을 가려면 곤혹스럽다. 전공 강의실이 본관 7층에 있어서 7층에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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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마당있는 우리 아파트로 놀러오세요 ”
신방통정지구에 위치한 한성필하우스는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. 부드러운 스카이라인도 눈에 띈다. [조영회 기자]살기 좋은 주변 환경 천안의 도시개발 중심이 북·서부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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곳곳 휠체어리프트 일본 관광지엔 ‘계단의 공포’ 없었다
1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연인 김현우(37)씨와 눈물의 결혼식을 올렸던 오영자(36)씨. 거동이 불편한 시부모와 인공수정으로 어렵게 얻은 두 딸까지 돌봐야 했던 오씨는 11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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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인 차별과 싸운 목발 한평생 … 베풀고 떠나다
고이경희 교수(목발)가 지난해 11월말 춘해대 사은회 때 늦깎이 제자들과 어울려 포즈를 취했다. [춘해대 제공]“자신의 하반신 마비도 아랑곳 않고 장애인복지를 위해 혼신을 바치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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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우 시리즈를 마치며
지난해 6월, 기자의 외할아버지(뇌병변 2급)가 87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. 가스중독으로 인한 뇌졸중은 4년 여 동안 할아버지를 괴롭혔다. 돌아가시기 2년 전 거동조차 힘들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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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단 ‘새둥지’ 위용에 몰려든 시민들 탄성
2008 베이징 프레올림픽을 겸한 국제육상경기연맹(IAAF) 남자 경보대회 20㎞ 부문에 출전한 선수들이 18일(현지시간)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. 이 대회는 베이징 올림픽의 주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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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레저] 박 대표, 양 실장 추천 장애인이 갈 만한 여행지
■괌·사이판=어느 곳에 가든 장애인 전용 객실이 잘 갖춰져 있다. 객실 300여 개짜리 중급 규모 호텔에도 평균 3~6개, 온 워드 비치 리조트(괌)의 경우엔 8개가 있다. 객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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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장애인 전용' 은 장애인 소외시설 ?
도시에선 경제적.문화적 차이가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갑니다. 건강한 젊은이가 있고, 신체적 제약을 가진 시민도 있습니다. 그러나 도시 공간과 시설물은 보통 정상인 혹은 평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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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마당] 장애인 전동 휠체어 다닐 길이 없어요
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종종 전동 휠체어를 운행하는 장애우를 볼 수 있다. 하지만 그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위험천만해 가슴을 졸이게 된다. 행여 씽씽 지나가는 자동차에 부딪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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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장애인용 컴퓨터 보조기구 많이 개발돼야"
"8년 전 저 자리에 앉아 떨면서 문제를 풀었는데, 이제 그 답을 채점하는 위치에 있다니…."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'2006 SKT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대회'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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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지하철 2호선 다음달 18일 개통
대구지하철 2호선이 다음달 18일 오후 2시 개통된다. 1997년 첫 삽을 뜬 이후 8년 9개월 만이다. 대구지하철 건설본부는 "영업 시운전 중 발견된 출입문 오작동 등의 문제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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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인용 경사로 의무화
7월부터 신축하는 건물에 동네의원이나 이.미용실, 대형 수퍼마켓 등이 들어갈 경우 건물 출입구에 장애인용 경사로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. 의원이 들어가는 건물에는 장애인용 화장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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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름다운 동행] 장애인 외출 돕는 구리서 채홍경 경장
"아이고, 시원해라. 내가 오늘 정말 복 받았어. 이런 듬직한 아들이 경찰차로 병원에 데려다 주고, 발 마사지까지 받고…." 지난 8일 낮 경기도 구리시의 구리사회복지관 2층 쉼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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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인들 수능시험 따로 치른다
대구 장애인연맹(DPI)은 18일 "수능시험장의 장애인 차별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에 낸 진정이 받아들여져 대구시교육청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장애인 수험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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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行 6시10분 첫차 … 하루 40회 운행
▶ 고속철 시대를 맞아 새로 단장한 동대구역사. [조문규 기자]동대구역이 1일 고속철 시대를 열었다. 이날 개통에 맞춰 동대구역사의 진입로와 주차장도 크게 바뀌었다. 동대구역에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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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선진 장애인 시설 배낭여행으로 체험"
"외국 연수 간다는 말에 아내와 아이들이 더 놀랐습니다. 장애우 동료들과 함께 간다고 하니 그제서야 마음을 놓더군요." 서울 송파구청 세무2과 8급 공무원 최우영(39)씨는 요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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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사렛·대구대 장애학생 '천국'
충남 천안에 있는 나사렛대 본관에 가면 휠체어 10대가 항상 비치돼 있다. 장애 학생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. 강의시간엔 수화 통역사가 출동해 장애 학생들의 수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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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속철 역사 점자블록 부적합"
연말 완공 예정인 충남 아산 소재 경부고속철도 역사(驛舍) 내 시각장애인용 점자 블록(사진)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. 행선지를 유도하는 점자블록을 검은색으로 시공, 저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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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설 지하철역엔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해야
앞으로 새로 생길 지하철역에는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가 의무적으로 설치된다. 또 휠체어·유모차를 이용하거나 큰 짐을 가진 승객을 위해 폭이 90㎝가 넘는 넓은 개표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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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하철 장애인용 리프트 무서워"
"휠체어를 타고 리프트를 이용하는데 무서웠어요. " 6일 오후 장애인 업무를 맡고 있는 서울시 공무원 50여명은 장애인이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겪는 불편함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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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장애인 편의시설이 불편해요"
"비싼 돈 들여 만들면 뭐합니까. 장애인들이 제대로 사용 못하면 헛돈만 쓴 셈이지요." 중앙일보 독자 박종태(朴鍾泰·45)씨는 많은 예산을 들여 겉포장만 그럴싸한 장애인 편의시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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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소리 커지는 장애인 연대회의 "이동권 보장" 1 주일째 농성
"장애인 두 명의 억울한 죽음이 우리를 이곳까지 내몰았습니다" 18일 오전 서울시청 건너편 중구 을지로 금세기빌딩 13층 국가인권위원회(위원장 김창국)위원장실. 공휴일이어서 인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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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개혁사각지대정부산하단체]몇 개인지 뭘 하는지 정부도 몰라(上)
개혁의 사각(死角)지대인 정부산하단체의 개혁에 반발하는 움직임이 거세다. 기획예산처가 제정 중인 '정부산하기관 관리기본법'이 관련 정부부처들의 반발에 부닥쳐 자칫 표류할 위기에